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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6585 float-center" data-idxno="76585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2548_76585_852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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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정후(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)가 빠른 발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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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이정후는 13일(한국 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(MLB)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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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 연속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내야 안타 한 개씩을 때려낸 이정후는 시즌 타율 0.256을 유지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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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회말 선두타자로 출격한 이정후는 좌완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바깥쪽 커터에 방망이를 냈으나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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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. 4회말 2사에서 코르테스의 높은 직구를 밀어 쳤고, 타구는 3루수 매니 마차도 쪽으로 굴러갔다. 마차도가 공을 잡아 1루에 던졌으나 이정후의 발이 더 빨랐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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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후속 타자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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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타석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. 이정후는 6회말 무사 1, 2루 찬스에서 우완 불펜 데이비드 모건의 초구 슬라이더를 퍼 올렸다. 하지만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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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회말 1사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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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프란시스코(59승 61패)는 1-5로 패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. 10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1득점에 그쳤다.</p>




	

이정후(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)가 빠른 발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이정후는 13일(한국 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

이정후, 빠른 발로 이틀 연속 내야 안타…샌프란시스코 4연패